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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나를 위한 돈 공부] 틀 잡기 1 : 알아두면 좋은 팁, 펀드 기본 개념 정리

by 녹실 NOKSIILL 2022. 2. 17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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원래는 머리에 노트에다만 정리하고 있었는데 블로그에 정리하는 거 훨씬 깔끔할 것 같아서 시작하려고 한다.
나는 지갑은 정말 잘 조인다. 월급이 얼마가 됐든 1년 치를 미리 계획하고 그대로 통장 3~5개에 나눠 보낸다. 고정비용 거의 30~40만원, 월세만 빼고 전부 적금, 주식으로 모았었다. 지금은 퇴사 후 고정 수입이 거의 없는 편이기도 하고 다짜고짜 주식 먼저 시작했기 때문에 더 여러가지 공부하려고 한다. 이건 나의 공부를 위한 기록이기 때문에 중간중간 사담도 섞을 것 같다.



< 알아두면 좋은 팁 >

* 할부는 대출의 개념이라는 것을 기억한다.
- 나는 신용 점수에 영향이 없을 것 같은 선에서 무이자 할부로 결제하며, 카뱅의 세이프박스나 토스에 넣어두고 월 이자를 받는 것이 더 낫다 싶을 때만 할부를 한다.

* 마이너스 대출은 피해야 한다.

* 긴급 자금이 필요할 경우에도 카드사의 현금 서비스나 신용 대출을 하기 보다는 예적금 담보 대출을 활용해 본다.

* 주거래 은행을 정할 때는 자회사가 많은 금융권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.
- 자회사는 예를 들어 카드사, 투자 등일 테고 아마 우대이율이나 개설 이벤트 등에서 유용하기 때문에 이 부분을 신경쓰는 경우가 있는 것 같다.

* 정기 예금이나 적금은 1년씩 계약하여 원금과 이자를 합쳐 새상품에 투자한다. 적금은 약정 기간이 길수록 손해다.
- 적금을 자세히 살펴본 사람들은 알테지만 1~12개월 투자시 1개월 째에 투자한 금액과 12개월 째에 투자한 금액이 같아도 보유한 기간이 짧은 12개월은 현저히 적게 받는다. 나는 그냥 내가 차곡차곡 모으는 걸 더 쉽게 하고, 신용점수 하락을 막기 위해 1년마다 새로 가입하는 편이다. 그러나 나처럼 기간이 길수록 높아지는 이율에 흔들리는 사람이 많겠지...물론 3년은 성질이 급해서 원래도 못했다. 복리라면 또 모를까...


< 펀드 >

* 펀드 : 자산운용회사, 투자신탁운용 회사가 투자 상품(펀드 상품)을 만든 후에 시간과 자금이 부족한 개인 투자자들의 투자금을 모아 전문 펀드 매니저들에게 운용을 맡기고 수익을 내는 방식이다.

* 펀드 설정액 : 펀드 상품에 유입된 자금 총액으로 주식 환경에 가장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펀드의 설정액은 500~1000억 내외이며, 500억 미만은 아직 검증이 덜된 상품으로 본다고 한다.

* 매매 회전률 : 주식을 사고 팔 때마다 발생하는 주식매매 수수료가 얼마나 빈번하게 발생하느냐를 의미한다.
- 투자금을 1번 전부 팔게 되면 100%, 2번 돌면 200%
- 우리나라의 경우 1400~1500%인 대형 펀드가 많아 주식매매 수수료가 많이 발생하는 편이고 이로 인해 투자자의 손실로 돌아온다고 한다. 미국 펀드는 보통 100%라고 하는데 현재도 그런지는 내가 직접 찾아본 것이 아니라서 아직은 파악이 안된다.

* 펀드 매니저 : 누구인지, 얼마나 자주 바뀌는 지의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고 펀드 운영 보고서를 체크하는 것이 좋다. 나는 아마 이 부분에서 고민이 길어질 지도 모르겠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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